플러스원 전북 최대 규모 장학금 연 1억2600원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은 (주)플러스원(대표이사 심재국)과 함께 2일부터 빈곤가정 아동 학습비 지원 및 지역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제2기 플러스원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6기 플러스원 장학생’으로 선발될 초·중학생은 100여명으로 매달 10 ~ 20만원씩 지원되며, 그 규모는 1억2,600만원으로 전북에서 가장 큰 장학금지원 사업이다.
또한 '15년에 비해 장학금을 2,600만원 증액하여 전국에서 아동 빈곤률이 1위 전북지역 아동의 빈곤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심재국 대표는 “정읍을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기업으로써 정읍과 전북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063-276-2800)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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