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참가
상태바
현대자동차,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참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3.02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 HEV, PHEV, EV 3종 모두 공개
(사진 왼쪽부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모습

현대자동차(주)는 1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 (The 86th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설 아이오닉(IONIQ)의 완성된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에서 출시한 하이브리드(HEV) 모델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EV)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0년 출시한 전기차 ‘블루온’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EV) ‘아이오닉 일렉트릭(Electric)’은 매끄럽고 세련된 프론트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기차의 특징과 미래지향적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늘어난 배터리 용량과 외부충전 기능으로 전기차 모드의 주행거리를 연장시킨 모델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을 콘셉트로 개발된 아이오닉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