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복지허브화’ 거점으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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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복지허브화’ 거점으로 자리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3.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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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팀 구성하여 체감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완주군 이서면이 지난 2월 28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기존 읍·면 기능 중 복지기능을 대폭 확대하여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민간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저소득층 욕구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도 지역에는 준사례 관리사 수당, 운영비, 특수시책 사업비 등 2천만원이 지원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위해 완주군은 복지급여 및 서비스신청, 접수 등을 처리했던 기존팀과 별도로 맞춤형 복지팀을 3명으로 구성하고, 읍면단위에서 활동 중인 인적안정망 조직과도 활발한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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