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이리고동문회장에 이민영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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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 이리고동문회장에 이민영 씨 선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3.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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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 동문의 뜻을 모아 새로운 도약


재전 이리고동문회(회장 이민영)가 2016년 정기총회를 갖고 제11대 회장에 이민영 씨(바른인재키움포럼 대표)를 선출했다.


신임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피터 드러거(Peter F. Druker)의 혁신경영이론을 접목해 동문회의 운영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제한 후, 친목과 화합, 참여와 베니핏, 유대강화, 비전의 창조 등의 공약을 내걸고 취임하였다.

재전 이리고동문회는 지난 1993년 전주거주 1,000명의 동문이 만든 지역동문회로써 문원익 전 교육장, 차종선 예원대 이사장, 유창희 도의회 전 부의장 등 여러 명의 지역사회 리더와 함께 했다.

최근 이리고는 재학생의 성적 향상, 졸업생의 각계 약진으로 신흥명문으로 부상했으며, 특히, 정계는 홍영표 의원, 김병관 웹젠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 군인사로 김황록 중장, 여운태 준장 등 경찰분야 8명의 총경, 교육계 김수연 교장을 비롯한 500명 등 각 분야마다 대거 약진이 이뤄져 신흥 명문으로써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민영 회장은 1957년 고창 출신으로 전주대학교에서 30년 근무했으며, 한국미래문화연구원장, 대통령소속사회통합위원회 위원, 클린콘텐츠국민운동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바른인재키움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을 맡아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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