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오경남)는 지난2일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 지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어려운 경로당에 야채죽 전달식을 가졌다.
이 물품은 민생119전북본부장 조계철 전 도의원과 코리아 푸드 협동조합 정상옥이사장과 대표 김현수씨가 제공했다.
익산시에 있는 코리아 푸드 협동조합 공장은 어려운 경로당을 찾아 전주시노인회에 야채죽 100박스(1박스 15入)를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해앞장서겠다면서 이러한 전달식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을 받은 오경남 지회장은 "어려운 경로당을 선발하여 전달하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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