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배려하는 학생생활관 만들기 위해
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관장 최강득)이 새학기를 맞아 ‘2016학년도 학생생활관 입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매년 관생들의 원활한 생활관 생활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입사식 △개회사 △축사 △환영사 △직원소개 △부사감 소개 △폐회사 △오리엔테이션 △소방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입사식에 참석한 나의균 총장은 신입생들과의 즉석사진 찍기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고, 사랑이 담긴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관생들이 알아야 할 생활수칙 및 생활 안내, 생활관 보안 및 경비시스템 안내 등이 이어졌다.
나의균 총장은 “학생생활관은 많은 학생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곳이다”며 “생활관 내에서의 규칙을 잘 지켜 서로 배려하는 입사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학생생활관은 남학생관 1,084명, 여학생관 536명과 우수인재양성반(미래원) 15명 등 총 163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관생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독서실, 휴게실, 체육시설 등 후생복지 시설이 설치돼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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