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김선남 사회과학대학 행정·언론학부 교수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16년 1학기 대학뉴스 읽기 강좌지원사업’을 따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뉴스 교육을 통해 청년 세대가 건전한 뉴스를 소비하고, 민주적인 시민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2학기에 이어 연속해서 이 사업을 따낸 김선남 교수는 이번 학기에 ‘매스컴 연구방법’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매스컴 연구방법 강좌는 수강생들에게 뉴스 내용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뉴스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분석 및 해석기법을 교육하고, SPSS 통계프로그램을 뉴스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짜여져 있다.
김 교수는 뉴스 빅데이터를 통해 얻은 결과를 국가 및 공공기관 DB, 전문기관 및 연구소 DB 등과 연결해 학생들 스스로 뉴스의 문제점과 한계점, 발전방향 등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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