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정읍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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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정읍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3.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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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 은 봄철을 맞아 조합청사 숲에ON마트 옆에 1,800㎡의 나무시장을 지난 2일 개장했다.

4월 중순까지 개장되는 나무시장에서는 저렴하게 공급하고 묘목 재배 임업인과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심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까지 지도하고 있다.

또한, 봄 소식의 전파와 함께 각 가정에 한그루의 나무라도 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나무시장과 관련된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산림조합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의 나무의 가격은 지난해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주말농장이나 텃밭을 이용한 소량판매와 아파트 등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화훼류와 다육, 야생화 등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품종 및 개량종에 대한 문의와 실제 열매가 대과인 태상왕대추, 왕매실, 왕호두 등에 대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복분자, 블루베리, 오미자, 황칠, 꾸지뽕 등 약용수나 특용수에 대한 관심도 많이 보이고 있으며 나무시장에 마련된 하우스내에서는 봄을 알리는 화훼류와 야생화, 다육, 분재, 관엽식물과 수생식물 등을 저렴하게 전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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