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4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자인 수사과 경사 안영애는 지난 2월27일 전주에서 발생한 자살 우려자의 이동경로를 CCTV 및 차량 판독기 등을 이용하여 신속히 수배하여 인접지 경찰서등에 통보함으로써 자살 우려자의 생명을 구했다.

경무과 경사 윤성호는 언론홍보 활성화에 주력, 기?투고 우수자로 선정되어 각각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박정근 서장은“사람의 생명은 너무나 소중하다. 한사람의 생명을 구한 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 하나하나가 모여 큰 덩어리를 만들어 가듯이 이모두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진안경찰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진안경찰은 살기 좋은 진안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민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