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 본격 착수
상태바
덕진구,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 본격 착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3.07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진구는 노후된 주택에서 불편하고 불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해 서민주거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붕개량, 구조보강, 도배장판, 보일러, 싱크대 교체 등으로 수선유지사업과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총198세대 7억68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수선유지사업’으로, 임차가구에 거주하는 경우는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을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수선유지사업은 98가구로 LH공사에서 수행하며, 가구당 경보수 350만원, 중보수 650만원, 대보수는 900만원을 지원하고, 나눔과 희망의 집 사업은 100가구 정도로 기술인력 7명을 채용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3월초 현장에 투입하게 되는데 가구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사업에 반영하고자 현장에서 사전상담제 실시하여, 다양한 디자인 선택의 기회도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
이에 임채준 덕진구 건축과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의 소신에 따라 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전상담제를 실시, 사업에 반영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