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고지혈증 및 뇌졸중 2일 교실과 ‘고고당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전주시보건소는 매년 운영해 오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상설 2일교실과 만성질환자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고당 운동교실’을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고고당 운동교실’은 총 4기로, 1기수 당 매주 3회 운영된다. 보건소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질환자와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인 9월 첫째 주에 뇌졸중 2일 교실도 운영된다.
한편, 전주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는 각종 건강교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만성질환상담센터(281-6338~9)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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