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철새조망대는 23일 "11월 11일부터 5일간 철새조망대 및 금강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세계철새축제에서 활동할 탐조투어가이드 및 통역, 행사진행 분야의 자원봉사자 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또는 주한 외국인은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며 행사기간 동안 계속해서 현장 봉사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자는 발표는 다음달 12일 군산시청 홈페이지와 철새조망대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하며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1일씩 총 12일간 철새생태 및 행사진행에 대한 교육기간을 거쳐 군산세계철새축제에서 활동하게 된다.
축제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우수인원은 겨울철에 진행되는 주말탐조투어에서 활동하게 되며 향후 철새축제 자원봉사자 선발시에 우선 선발되게 된다.
철새조망대 관계자는 “군산세계철새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철새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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