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은 지난 8일 저녁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최찬욱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경찰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경찰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민·경 합동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기로 했다.
회의가 끝난 뒤 모래내 시장 일대에서 주민 공감 안심치안 홍보 및 4대 사회악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 날 합동순찰은 민 · 경 역량 결집과 소통치안 구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우리 동네 치안은 내가 지킨다.’ 는 신념으로 관내 평온한 치안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였다.
또한 합동순찰을 하면서 방범용 CCTV설치 장소를 건의하는 등 치안문제점에 대한 공감대 조성에도 관심을 가졌다.
최경식 모래내지구대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해결하고 가시적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릴레이식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한 민 · 경 치안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한편 업무에 대한 홍보와 주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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