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할머니장터 소비자 신뢰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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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할머니장터 소비자 신뢰 확보 나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3.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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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장터 참여자에 대한 원산지표시 등 교육

진안군이 진안고원시장 고향할머니장터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에 나섰다.

군은 6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진안고원시장 고향할머니장터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판매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에 대한 원산지표시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일 산지표시의무준수, 진안산 농산물외 외지 농산물 판매금지, 섞어 팔기 금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군은 원산지 표시를 위해 원산지표시증 및 유성마커를 배부하고, 장날마다 이행여부를 확인해 고향할머니장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노인층 소득을 높이고 텃밭 재배농산물의 시장 내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장 중앙광장에서 4, 9일 진안장날에 고향할머니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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