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김제·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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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김제·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3.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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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월촌지구대,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차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월촌지구대(대장 이동완)는 새학기를 맞아 불법주정차 문화 개선과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 등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권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월촌지구대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연간 4조 5,000억원에 달하는 등 규모가 크고, 어린이 보행 사고중 62%가 불법주정차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으며, 불법주정차 문화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결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78%에 이르는 등 압도적으로 높은점을 감안하여 경찰·지자체 합동단속에 앞서 적극적인 홍보·계도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이에 3월 한달 간 횡단보도와 인도상 주차 등 악성 불법주·정차 차량 위주 단속과 점진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한 이후 4월부터는 시내권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강력단속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차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켜본 인근주민 이모(49세)씨는“안전하고 깨끗한 명품김제를 위해서는 교통질서가 첫걸음이라는 인식 확산이 필요하며, 주민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주민들의 입장에서도 스스로 주차질서 지키기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완 월촌지구대장은 “주민행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경찰이 치안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약속과 실천으로 행복한 김제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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