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장기결석아동, 아동학대 등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 및 학생안전 확보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31개소)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지난 9일 장수읍 일등서점 등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를 상대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위급상황 아동을 발견할 경우 조치요령 및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장수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들에게 아동안전 긴급보호소로서의 역할 숙지 여부, 위치 적정성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으며 미비점이 있는 곳을 보완하여 대상범죄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장수경찰서는 장수읍을 시작으로 장계면 등 7개 면소재지를 순회하며 문구점, 약국 등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윤중섭 서장은“앞으로도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실질적인 보호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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