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청렴동아리 청솔회는 10일 오전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정읍사 오솔길 행복산행을 실시했다.
청렴동아리는 60명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업무의 취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현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청렴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민이 신뢰하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건전한 공·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상·하·부서 간 소통의 창구로서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이날 청솔회는 청렴동아리 활성화 방안,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자발적 참여 방안, 법집행에서의 인권침해 최소화 방안, 범죄피해자 적극 지원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주원 서장은 “청렴동아리는 조직의 불합리한 부위를 치유하는 자발적·공식적 단체라며 정읍경찰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과감히 개선해나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