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총경 박성구)는 1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전북연합신문,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전주교통방송, 전북발전연구원 등을 비롯해 경찰서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환경 최적화를 위한 교통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서는 금암초교 앞 신호등 설치 등 총 15개 안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 그 결과
9건을 가결했다.
박성구 서장은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국민 교통 불편 최소화하자는 취지인 만큼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서장은 그러면서 "교통시설 설치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운전자 및 시민들이 교통질서를 잘 지켜 단한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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