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개시군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임실, 순창, 고창군 대상
농식품부가 귀농.창업농 등 신규취농인에 대한 맞춤형 농지임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식품분야 창업과 관련, 농지 확보 곤란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전북지역 대상지역은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임실, 순창, 고창군 등 8개 시.군이다.
매입대상농지는 이농.전업, 고령.은퇴농의 농업진흥지역안 1천㎡이상 1,983㎡이하 농지로, 매입후 2030세대 지원대상자, 귀농.창업농 등에게 3~5년간 임대 지원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사업인 만큼 사업수요와 임대율 등 성과를 분석한 후 확대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시너지 제고를 위해 중앙-지방 정부간 협업으로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관내 농지를 매입하고, 매입농지 정보를 각 지자체 귀농귀촌센터로 통보하면지자체는 방문한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정보를 제공하고, 계약은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를 통해 이뤄진다.
사업참여는 지원대상 지자체 귀농귀촌센터 및 관할 한국농어촌공사 지사(1577-777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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