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금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청소년수련원에서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주말인 12일에 열린 설명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및 부모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성과를 비롯해 2016년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준수사항 및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군은 금년에 아동들의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건강검진 및 가족단위체험 다양화, 특기적성을 개발하는 진로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 위기도 측정결과에 따라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위기도 측정조사를 통해 선정된 만0세(임산부)~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드림스타트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644-3001)으로 문의하면 위기도 측정조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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