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로명주소 생활 속 활용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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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로명주소 생활 속 활용도 향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3.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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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마스터코칭 홍보


  

전주시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3년차를 맞아 시민들의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특색 있고 다양한 홍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올해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 실천 등 도로명주소 정착 및 활성화를 모색을 위해 올해 연중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지역의 도로명 현황과 유래, 현재 살고 있는 집 주소 및 자주 방문하거나 택배, 우편물 받는 주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 동네별 안내지도 등 홍보교육용 도구를 이용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사용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터코칭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도로명 이야기와 주소 부여체계, 사용방법 등 현장 홍보교육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양도식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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