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승화원, 청명·한식기간 확대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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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승화원, 청명·한식기간 확대운영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3.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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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나흘간..한식 당일 유골화장 80위까지 예약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청명·한식을 맞아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화장 특별운영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키로 했다. 전주승화원에 유골화장 신청이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화장예약기수를 평소대비 10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이용객 편익을 위해 특별 운영대책을 마련했다.
평상시 개장유골 화장은 하루 8건 정도이나 청명·한식 기간에는 하루 80건이 넘을 것으로 분석, 이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한식기간 유골화장 예약은 평소와 같이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한식기간 첫날 4월2일은 3월19일 00시에 10위를 예약할 수 있다.

4월3일은 3월20일 00시에 20위 예약이 가능하고, 4월4일 청명은 3월21일 00시에 40위를 예약 받는다. 4월5일 한식일은 3월22일 00시 80위를 선착순으로 예약받는다.
4월5일 한식일 전후 개장유골 화장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산됨에 따라 전체 화장로 6기 중 시신화장 3기, 개장유골 화장 3기씩 배분해 운영한다. 특히 한식일은 오전 8시부터 화장종료 때까지 풀가동하여 평소 일반 시신과 개장유골 화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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