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署,‘교통사고피해자 지원제도’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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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署,‘교통사고피해자 지원제도’홍보 나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6.03.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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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무보험차량 피해자 지원제도 알려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 교통조사계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교통사고로 겪는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교통사고피해자 지원제도’ 홍보를 장수보건의료원 등 피해자들을 직접 찾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과 피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제도에는 뺑소니· 무보험차량의 피해자가 보상받을 수 있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사업,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를 통한 생활보조금 지원, 국민안전처 재난심리지원, 녹색교통운동의 교통사고사망 피해자 등 18세미만 자녀 장학금지원제도가 있다.

장수경찰서 윤중섭 서장은 “그간 경찰이 가해자 처벌위주의 경직된 시각에서 피해자들의 아픔까지 돌보는 감성치안으로 군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공정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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