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1500년 잠에서 깨어난 장수가야” 보존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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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1500년 잠에서 깨어난 장수가야” 보존에 앞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6.03.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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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가야 지킴이 구성 및 교육 가져

장수군은 21일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문화재주민공감정책사업인 ‘1500년 잠에서 깨어난 장수가야’의 지킴이 구성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와 고령대가야 박물관 정동락 학예연구사로부터로부터 ‘장수군 가야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활용방안’, ‘고령지산동고분의 현황과 세계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 장수가야와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수가야 지킴이는 장수지역 가야문화유산 인근지역민 등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 현장답사, 친선교류 등을 통해 장수군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보존에 앞장서게 된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이번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1500년 잠에서 깨어난 장수가야’를 통해 장수군민의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 증대와 세계유산 등재추진 등에 대한 초석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학술대회, 학술용역 등 체계적인 학술자료 확보를 통해 장수군 가야문화유산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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