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지킴이 CCTV 확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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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지킴이 CCTV 확대 설치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3.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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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범죄예방에 신속대응·시민 안전 지키기로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지킴이인 CCTV를 늘려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아동 성범죄 예방 등 어린이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 목적으로 총 16억원을 투입해 CCTV 16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화면 식별이 곤란했던 저화질 CCTV 39대를 고화질로 교체하는 등 올 연말까지 전체 CCTV 1,849대를 모두 고화질로 개선할 예정이다. 전주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범죄발생 위험지역 곳곳을 24시간 감시해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범죄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2년 12월 개소한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8명이 24시간 365일 근무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동안 범인검거 60건과 훈방 256건, 경고방송 5002건, 경찰출동 297건, 주정차금지 경고방송 798건 등 등 6,414건의 업무를 처리해 각종 범죄와 불법 행위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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