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대 출신 신입사원들이 중학생 대상으로 재능 기부활동 전개
한전 정읍지사(지시장 정운대)는 정읍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한전 샘골 공부방’을 열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정읍지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는데 최근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 출신 신입사원들이 입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공부뿐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하는 등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인생의 멘토이자 선배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전 샘골 공부방 신청기한은 이달 31일로 전화(한전 ☎530-2216)나 관내 중학교를 통해 신청 받는다.
수강 인원은 정읍시내 중학생 2학년 신청자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한 10여명으로 영어와 수학이 주 2회(화, 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한전 정읍지사는 이들이 공부를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사내 봉사단 기금인‘Love Fund’를 활용해 무료로 교재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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