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는 21일 장수군 계남면 조곡마을에서「119안전복지 나눔의 날」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 서비스’’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무진장소방공무원과 장수군 계남남성의용소방대원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하여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고, 기초소방시설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와 마을주민 건강을 위해 구급함, 혈압측정기등을 무료로 보급하여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특히 조곡마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하고, 전기/가스 합동안전검을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였다. 또한 김을수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화재예방과 안전수호에 앞장 설수 있도록 하였다.

조용주 서장은 “주택 화재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함을 알리고, 화재취약계층에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