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회복지시설 구강건강관리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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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사회복지시설 구강건강관리사업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3.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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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건소는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6개소 2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구강관리가 소홀한 백운선교원, 믿음·소망·사랑의 집, 밀알재가노인복지센터, 진안군 복합 노인요양원 등 6개소에 대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관리팀이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원에 입소한 일부 환자들은 요양보호사들이 자신들의 치아를 닦아 주는 것도 싫어하고 구강위생관리가 소홀하여 구강건강 상태가 나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양원의 요양보호사 및 직원들에게 청결한 구강위생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건조증 예방법, 의치관리법,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 위생용품 등을 배부하여 내실 있는 구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강위생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구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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