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위기청소년 관련기관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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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위기청소년 관련기관과 협력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3.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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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1차 실행위원회 개최

 

전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기관 연계를 위해 관련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1차 실행위원회(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5월 9일자로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혜선)을 지정받아 학업중단 청소년들과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YS-Net 프로그램 및 꿈드림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에 정혜선 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실행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요청을 당부드린다”라며 “지난해 연합아웃리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CYS-Net 실행위원회는 전주시 위기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발굴 및 공유, 위기 청소년 사례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연계협력 경험 및 성공사례 공유, 기타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인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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