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올바른 주·정차 지키기 시민의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새 봄을 맞아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주.정차 의식 개선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주·정차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62개소 40.4km에를 대상으로 10명의 교통지도요원과 CCTV가 탑재된 2대의 차량, 고정식 CCTV 15대를 활용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내 중앙로와 충정로, 초산로, 샘고을시장, 새암로 등의 불법 주.정차 주요 단속지역에서의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불법 주.정차 근절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단속과 규제보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읍=박호진 기자·pghwl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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