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저수지 141개소(진안군 116, 농어촌공사 25)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점검대상 141개 시설 중 4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해 현재 30%의 점검율을 올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저수지 A, B등급 10%에 대해서는 군이 자체 점검을 하고 C, D등급 저수지는 진안군과 농어촌공사가 민?관 합동으로 안전대진단을 해 늦어도 오는 4월초까지 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D등급 저수지에 대해서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해 2017년부터 국가예산을 확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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