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승마장에 승용마 기탁..22두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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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승마장에 승용마 기탁..22두로 늘어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3.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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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승마장 보유마필이 22두로 늘어났다. 지난 23일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승마장내 자마회원으로부터 승용마(더 러브렛) 2두를 기증 받아 승마장 운영을 활성화 시킬 방침임을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전주승마장의 자마위탁 마주(김대중) 및 전주시 자마동우회 회원(진시언)이다. 
공단은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강습수요 충족을 위해 승마장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등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를 위해 시비를 확보 후 마사회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금번 마필기증으로 학생승마교실 운영 및 대학교 교양수업 등 이용객들이 차질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시설개·보수 및 마필 구입,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효율적인 승마장 운영으로 승마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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