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우리교회(목사 남영완)가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영완 목사와 성도들은 부활절을 맞아 힘들고 고달픈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금으로 백미 10kg짜리 100포를 구입해 저소득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우리교회는 작년에도 백미 10kg짜리 100포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모현동주민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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