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 편익 시설 정보를 정부3.0 패러다임 차원에서 통합 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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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 편익 시설 정보를 정부3.0 패러다임 차원에서 통합 기획 제공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3.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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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민 편익 시설 정보를 ‘정부3.0(개방·공유·소통·협력)’의 패러다임으로 통합하고 기획, 제공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방과 공유 그리고 소통과 협력’의 ‘정부 3.0’이 지향하는 유능한 행정 구현 시책의 하나로 시민 편익 시설 정보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통합.기획, 제공함으로써 편익시설 운영의 성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그간에는 시설 설치 및 운영 관리 부서별로 시민 이용 서비스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앞으로는 개별 부서별로 홍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3.0(개방·공유·소통·협력)패러다임을 적용, 정부3.0 추진부서(창조정보과)에서 일괄 기획하여 홍보하게 된다.
통합 정보 제공 시설은 ▲내장산 워터파크 ▲정읍시립박물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 정읍 기적의 도서관 ▲정읍시립미술관 ▲칠보 물테마유원지 ▲국민체육센터 ▲종합경기장 ▲곰두리 스포츠 센터 등 4개 부서(문화예술과, 복지여성과, 시설관리사업소, 도서문화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시설로, 시민 이용 수가 많고 이용 만족감이 높은 9개 시설을 기반이다.

제공 정보의 주요 내용은 주차 공간과 이용시간, 편익시설, 문의전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9개 시설의 2015년도 이용객수는 50만명이었으나 통합기획 홍보를 하게 되면 이용객이 7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민편익시설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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