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첫도서관이야기’ 자원활동가 성황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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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첫도서관이야기’ 자원활동가 성황리 참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3.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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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 참여 확대를 위한 ‘2016년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을 실시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31일 송천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2016년 전주시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에는 총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오는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엄마표 책놀이 나눔, 책놀이 활동, 맘북토크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자원활동가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주시 10개 도서관에서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책 놀이 활동과 육아정보 제공 등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북스타트 코리아 상임위원인 박해미 교수(경민대학교 유아교육과)가 강사로 초청돼 ‘영유아 뇌 발달 북스타트의 이해 및 철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에 최명환 덕진도서관장은 “어려서부터 엄마와 함께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유대감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화운동인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에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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