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는 이달 1일부터 권역별 보건기관(보건지소·진료소)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건설을 위해 보건조직의 근무형태를 개선해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과 함께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역동적이고 활기찬 보건조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5개소 보건지소를 5개 권역, 26개소 보건진료소를 3개 권역으로 통합·운영해 6급 8명을 권역팀장으로 지정하고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권역별 보건기관 팀제 시행’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욕구에 적극 대응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임은 물론 생애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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