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은 광합성균과 유산균, 효모균 등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배양한 복합체로 유기적으로 조직된 미생물들의 상호 대사활동을 통해 생산된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환경은 물론, 인체에도 유용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일 비전대학에 따르면 EM 활성액을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 6곳에 배포대를 설치해 놓고 있다.
한편 이 대학은 생태공원 만들기, 친환경 고효율 LED 전등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등 클린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만 비전대학 총장은 "클린캠퍼스 운동은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라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학이 앞장서는 것은 물론 대학 캠퍼스가 도시민의 개방 휴게공원으로 자리하기 위한 '유니버시티 파크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