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동주택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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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동주택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4.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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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8. ~ 3. 30. 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일환

 

정읍시는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2월 18일 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공동주택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총 91개 공공주택 단지(20,722세대)와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 46곳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벌였다”며 “1단계로 관리주체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토록 한 후 2단계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했고, 불안전한 공동주택 단지 6곳과 보수가 필요한 어린이 놀이시설 4곳은 관리주체로 하여금 시정기한 내 조치토록 하고 그 결과를 확인 점검키로 했다.  

시는 특히 시공 중인 초산동 코아루천년가아파트, 연지재건축아파트, 수성동 뉴캐슬아파트 건설 현장은 보다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현장지도 했다.

점검에 나선 시 관계 공무원과 현장 감리단은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건실 시공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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