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 복지소통 창구로 민-관 협력 기대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임기 만료 및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자 발굴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환하여 대표협의체 위원 16명, 실무협의체 위원 19명, 총 34명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에 대해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이자, 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태동원 교수를 모시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태동원 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확대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조직의 구성에 대해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개획수립과 시행과정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은 물론, 읍면동협의체와의 협력, 각 분야별 연계를 활발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라며 활동의지를 북돋았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 시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고 지역의 주요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평등한 복지소통의 창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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