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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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발대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4.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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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 라이엇게임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CJ E&M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4일 진흥원에서 개최됐다.

도내 고교?대학에 재학 중인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행사진행 교육 및 덕진소방서의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신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은 “전국 e스포츠 대회 중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늘 이루어진 자원봉사 발대식을 통해 처음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한명 한명이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방문객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면 그것만으로 페스티벌은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될 모든 경기를 CJ E&M의 OGN채널을 통해 전주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계획이다. 행사의 티켓은 현재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진행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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