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성평등위원회, 여성발전지원사업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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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성평등위원회, 여성발전지원사업 사업비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4.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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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권익보호활동을 위한 지원 등 심의·조정

 

전주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0일부터 23일에 걸쳐 전주시여성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여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8개 단체에서 공모사업이 신청됐다.
따라서 공모에 신청된 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심의, 예산지원 할 대상사업을 선정 후 1개 사업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했다.

이번에 심의에서 선정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은 청소년을 위한 양성평등이야기(효자청소년문화의집), 무대 위에 꽃봉오리피우다(우아문화의집), 여성의 사회참여로 변화하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들의 유쾌한 상상과 전환 ‘에코스타일’(전북여성단체연합), 여성농업인 원예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한국여성농업인전북연합회), 20대총선평가와 여성정치참여 발전방향(전북여성정치발전센터), 아빠랑,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예비 맘 교실사업(전주YWCA)으로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원 결정된 7개 단체에서는 예산규모에 맞춰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4월부터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여성발전기금사업 심의를 주관한 전주시성평등위원회는 성평등 정책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성평 등 정책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사항과 여성의 권익보호활동을 위한 사업 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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