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출신 비례대표들 “무너진 자존심 되찾겠다”
상태바
국민의당 전북출신 비례대표들 “무너진 자존심 되찾겠다”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4.06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당 전북출신 비례대표 후보들이 차별받는 호남이 아닌 제 몫을 찾는 호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박주현(비례대표 3번)·채이배(비례대표 6번)·김중로(비례대표 10번) 후보는 6일 전북도의회에서 합동 회견을 열고 "무너진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고 전북발전을 책임지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3명의 비례대표 후보 모두 군산 출신이다.

이들은“선거패배에도 책임지지 않는 정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의 신뢰없는 정치를 보며 친문재인 패권세력으로는 전북의 미래를 함께 할 수 없다”면서“김종인 대표와 친문 패권세력을 도민들이 투표로써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전폭적인 국민의당 지지로 3명 모두 국회의원이 되면 무너진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고 전북정치를 복원하겠다”면서 “전북이 호남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