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얼마요!(얼씬도 마세요!) Project로 농민근심 Zero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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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얼마요!(얼씬도 마세요!) Project로 농민근심 Zero화 도전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04.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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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얼마요!(얼씬도 마세요!) Project로 농민근심 Zero화에 도전하고 나서 지역사회에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요!Project는‘얼씬도 마세요!!!’의 줄임말로 이동형 블랙박스를 이용한 농?축산물 및 빈집털이 절도예방 특수 시책을 의미 한다.     

순창경찰은 얼마요 Project를 통해 절도발생을 최소화 하고  발생사건을 조기검거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농민들의 근심 Zero화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얼마요!’ Project는 농협에서 적극 동참하여 추진이 가능했던 것으로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와 5개 지역농협(순창·동계·구림·서순창·순정축협)이 300만원 상당의 이동형 블랙박스 총 11개를 기증해 주었다.

한재현 농협군지부장은 지역의 90%이상이 농축협 조합원인 상황에서 경찰에서 추진하는 시책이 조합원과 관련된 것으로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 “경찰입장에서 모든 범죄가 발생 했을때 책임감을 느끼지만 특히, 노인들이 피땀흘려 거둔 농?축산물에 대한 절도 사건이 발생 했을때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순창경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얼마요 Project를 통해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더하여 이번 시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농축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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