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동산파출소, 전화금융사기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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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동산파출소, 전화금융사기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04.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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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이나 경찰,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현금지급기 조작 또는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동산파출소(소장 이세준)는 관내 8개소 금융기관장과 은행창구 직원들을 상대로 금융기관 직원용 업무체크리스트를 작성해 60세 이상 고령자가 200만원 이상 인출하거나 보이스피싱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꼭 112나 파출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동산파출소는 관내 노인대학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로 보이스피싱 사례유형 전단지 배부 및 유형별 사례를 설명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들어 횡단보도 우측건너기, 이륜차 안전모착용의 중요성,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 소장은 어르신들에게 “늦은 시간, 비오는 날, 새벽 등 어두운 때 외출 시 눈에 띄는 밝은색 옷 입고 외출하기 등 노인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보행자 무단 횡단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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