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올해 1/4분기 순창지역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없어 지난해 같은 기간 3건에 비해 크게 줄어 도내 15개 경찰서 중 감소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순창서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순창청년회의소·라이온스등과 협업 이륜차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163개 배포,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 전개, 언제, 어느곳이나 주민에게 찾아가는 Any-Pol(찾아가는 교통경찰)운동, 대중교통 및 대형마트 영수증을 활용한 지속적 집중적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질서지키기 홍보, 주민동참 유도를 위한 마을이장 및 종교단체 서한문 발송, 교통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자동음성을 이용 마을방송, 쉼터· 일터등 찾아가는 교육홍보, 계절별· 시기별 맞춤형 테마단속 전개,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경광등 부착, 작은 교통사고 까지 예방하는 선제적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규운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교육, 교통법규위반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는 등으로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전국1위 목표를 달성하여 안전한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