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변산면민의 날 산·들·바다로 축제 22~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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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변산면민의 날 산·들·바다로 축제 22~23일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4.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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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변산면민의 날 기념 산·들·바다로 축제가 오는 22~23일 2일간에 걸쳐 변산체련공원과 수성당, 격포항 등에서 개최된다.‘화합과 참여로 하나 되는 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행사 위주의 기존 운영에서 탈피해 면민화합은 물론 관광객과의 어울림의 장 구현을 위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첫날인 22일 체련공원에서 시낭송·풍물공연·댄싱·국선도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명랑운동회, 품바공연, 면민노래자랑 등 면민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푸는 흥이 넘치는 축제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3일에는 수성당과 격포항 일원에서 변산을 찾는 관광객과의 어울림의 장 구현을 위한 행사들이 진행될 방침으로 수성당에서는 유채꽃축제가 개최되며, 수성당제, 유채꽃밭 포토존 운영, 페이스페이팅 및 풍선아트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격포항 일원에서는 격포항 회 센터 특설무대에서 각종 공연과 관광객 대상 노래자랑,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변산면체육회 박연기 회장은 “제8회 변산면민의 날을 맞아 변산면민이 하나 돼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고 관광지 홍보효과 및 면민과 관광객의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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