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 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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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 캠페인 가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4.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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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부안터미널사거리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발생 원인의 88.9%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발생한다는 장애인실태조사(2014년) 결과를 알리고 장애발생시 본인은 물론 그 가족에게도 심리적·경제적으로 고통을 주는 만큼 장애발생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장애예방 5계명’ 수칙 스티커를 부착한 식물화분을 나눠주며, 장애에 대한 사전 예방적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건강유지로 장애를 최소화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장애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0월경 재활센터를 개소하고 관련기관 간 연계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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