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고부파출소, 영농철 교통사고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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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고부파출소, 영농철 교통사고예방에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4.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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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고부파출소(소장 이강옥)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운기 등 농기계에 야광반사판을 부착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과 농기계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중점 홍보하고 있다.

이번 야광반사판 부착 및 홍보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반교통사고보다 사망률이 약 7배나 높은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예방,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은 “주민을 가족처럼 대하는 경찰관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강옥 소장은 “경운기나 트랙터 조작사고를 예방하려면 좁고 불규칙한 농로를 이동할 때 뒤집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농기계 교통사고를 피하려면 ‘상대 운전자가 농기계를  식별할 수 있도록 조명장치를 갖추고, 음주 후 농기계 조작은 절대 금물이며, 교통법규를 준수해서 운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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