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종교단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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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종교단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큰 호응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4.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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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21일 장명동소재 제일교회 65세 이상 신도들을 대상으로 하여 노인층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노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그에 따른 어르신 교통사고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도 관내 전체 사고발생 중 65세 이상 노인교통사망자는 55%로 전체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교회에 방문하여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노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전체 사고의 31%차지하는 무단횡단 보행사고로 이에 대한 예방법은 첫째, 길을 건널때는 반드시 좌우를 살피고 차가오는지 확인하고 건널 것, 둘째, 신호등이 깜박일때는 다음 신호에 건널 것, 마지막으로 어두운 밤길, 새벽기도에는 운전자에게 내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반사지나, 흰색 또는 밝은 색 옷을 꼭 착용할 것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사고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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