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남중 자율방범대 베스트 방범대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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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남중 자율방범대 베스트 방범대 선정 "영예"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4.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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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중 자율방범대(대장 김성령)가 전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2일 익산 남중동 자율방범대사무실에서 전북경찰청 김재원 청장, 이동민 익산경찰서 서장, 정헌율 익산시장,박종대 전 시의장을 비롯해 경세광 익산자율방범대 연합회장 및 대원 35명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익산 남중동 자율 방범대는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뿐만 아니라 심야 청소년 안전귀가서비스 제공 및 파출소와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북경찰청 김재원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과 협력단체가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감받는 경찰이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내지역은 내가지킨다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협력치안활동을 해줄 것을당부하였다.

이어 자율방범대는 부족한 경찰력을 보충해 주는 소중한 치안 파트너다"라면서 "앞으로도 경찰의 평생 동반자인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평화롭고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성령 방범 대장은 "이번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은 모든 대원들이 성실하게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해 준 덕분"이라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키는 치안 보조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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